우엉은 식감도 좋고 향도 좋은 뿌리채소인데요. 간장에 조려서 우엉조림으로 먹고 김밥 재료로 쓰이고, 샐러드나 튀김까지 활용도도 매우 좋습니다. 이렇게 우리 몸에 이로운 효능이 많은 모래밭에서 나는 산삼 우엉에 대해 알아보고 있을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엉 효능
노화 방지
우엉에는 탄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소염작용을 함으로써 염증을 없애주어 여드름이나 아토피와 같은 피부 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유럽에서는 우엉을 여드름 채소라고도 부른다고 하네요. 우엉에는 항산화 성분이 함유된 사포닌도 함유하고 있는데 우리 몸의 세포를 산화시켜서 병들고 늙게 만드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기능을 해서 피부를 재생하고 노화를 방지한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이러한 이유로 우엉을 즐겨먹는다고 합니다.
여성 질환
우엉은 여성에게도 매우 훌륭한 식품인데요. 아르기닌 성분이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분비를 촉진해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혈관 건강
우엉에는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 성분이 혈관 속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또한 아르기닌 성분은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등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좋은 사포닌은 대부분 우엉 껍질에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우엉의 껍질까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골다공증 예방
우엉에는 철분과 칼슘 인 성분이 풍부해서 골다공증 예방과 뼈 건강 증진은 물론 빈혈에도 도움을 줍니다. 성장이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칼슘은 골격을 형성하는데 작용을 하고 나이가 들수록 겪게 되는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우엉에는 아르기닌 성분도 들어있는데 이는 뇌졸중과 치매를 예방하고 강정효과로 힘을 좋게 합니다. 이눌린 성분도 풍부해 신장기능을 강화해서 이뇨작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항암 효과
리그난 성분은 폴리페놀의 일종인데 여성이 겪을 수 있는 자궁암이나 유방암 등의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우엉에 풍부하게 함유된 사포닌 성분 때문에 인삼이나 산삼에 비유되기도 하며 암을 예방하는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당뇨 예방
이눌린이라는 성분은 천연 인슐린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이는 당질의 일종으로써 소화효소에 거의 분해되지 않고 혈당을 안정시켜주어 당뇨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마그네슘과 아연도 함유하고 있는데 이 또한 혈당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장 건강
우엉에 들어있는 리그닌 성분은 우엉 단면에 끈적한 불용성 식이섬유인데 이 성분이 장 속의 암을 유발하는 물질들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장 운동을 원활하게 도와서 장에 쌓여있는 독소도 배출한다고 합니다. 우어에는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락토올리고당이 풍부한데 이는 장 내 유익균의 성장에 촉진함으로써 장을 건강하게 하고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
우엉의 칼로리는 100g에 62kcal으로써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을 쉽게 느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특히 리그닌이라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혈관 내 불필요한 지방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어 살이 찌는 것을 예방하고 붓는 것도 방지한다고 합니다. 또한 신진대사도 원활하게 도와준다고 하니 체중조절을 하고 계신 분들에게 좋은 음식이 될 것입니다.
우엉 부작용
우엉은 성질이 차갑습니다. 때문에 몸이 차거나 소화기관이 약하신 분들은 자칫 복통이나 설사, 구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너무 많이 드시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이뇨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신장 질환을 앓고 있으신 분들도 주의를 하셔야 하며 분만을 촉진하는 작용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중이신 분들께서도 섭취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일상 속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MCT오일 효능 및 부작용 먹는법 (0) | 2021.11.09 |
---|---|
딸기 효능 10가지 및 부작용 (0) | 2021.11.08 |
무 놀라운 효능 10가지 및 부작용 (0) | 2021.11.05 |
커피 효능 및 부작용 정리 (0) | 2021.11.02 |
집중력을 높이는 현실적인 방법 11가지 (0) | 2021.10.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