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지도사 자격증 취득 월급 취업 전망 총정리

방과후지도사 자격증은 준비하는 과정이 많이 어렵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취업 준비와 노후 대비로 관심을 갖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과 월급, 취업, 앞으로의 전망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과후지도사란?

방과후지도사는 학교의 교육과정이 끝난 아동을 부모에게 인계하기 전까지 안전하게 돌보면서 동시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2의 학습 교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망 및 취업

방과후지도사의 전망은 매우 밝고 기대가 되는데요. 그 이유는 방과후교육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앞으로 방과후지도사가 추가적으로 12만 명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유아 교육기관 또는 초등학교 및 중등학교, 사회복지기관이나 공부방 등에서 방과후지도사를 필요로 하고 이에따라 초등학교나 중등학교, 아동복지시설, 학습교사, 공부방, 지역사회 문화센터, 학원 등에 취업이 됩니다.

 

 

방과후지도사 월급

월급은 정해진 금액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맡은 수업과 학생의 수대로 책정이 됩니다. 

보통 주 1회 출강을 한다고 했을 때 1시간 30분 수업을 진행한다면 학생당 2만 5천 원에서 4만 원 정도의 수강료를 받습니다. 예를 들어 강의를 듣는 학생이 30명이라고 했을 때 2만 5천 원 x 30명으로 계산하면 75만 원의 수입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학교에서는 전체 수입의 7%를 제하고 지급합니다. 만약 3~4 군데의 학교에서 강의하게 된다면 하루 4~5시간 정도를 일하고 일반적인 직장인 월급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자격증 취득방법

방과후지도사 자격증은 민간자격증입니다. 때문에 민간 교육원에서시행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에 합격하게 되면 자격증이 발급됩니다. 이때 자격증은 여러 기관에서 발급이 가능하지만 한국인재능력개발원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이 공신력 있는 자격증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주무 부처는 교육부로써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자격증을 인정하고 발급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고졸자의 경우에는 자격시험과 함께 30시간의 직무연수를 받으면 방과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10년 이상 학교 교사의 경력이 있다면 자격시험이 면제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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