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 난이도 궁금합니다

감정평가사

감정평가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Q-net)이 시행하는 국가자격시험으로서 난이도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 매우 높습니다. 때문에 해마다 많은 장수생들을 양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감정평가사란?

 

유형. 무형의 범위는 매우 다양한데요. 감정평가사는 이들에 대한 경제적 가치를 판정하여 금액으로 환산하는 업무를 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부동산, 건물, 자동차, 항공기 등의 가치를 평가하기도 하고 정부에서 공시지가 등의 세금을 산정할 때 금액에 대한 감정을 판정하기도 합니다. 

 

다만 감정평가사 시험에 합격하고 자격을 취득하였다 하더라도 위와 같은 평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에서 실시하는 연수 과정과 1년의 실무수습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2. 합격기준

감정평가사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뉘는데요. 1차는 총 5과목으로 민법(총칙, 물권), 경제학원론, 부동산학원론, 감정평가관계법규, 회계학을 보게 됩니다.  문제는 5지선다형의 객관식이며 과목별로 40문항이 출제됩니다.

 

합격 기준은 절대평가로써 100점 만점에 평균이 60점이어야 하고 각 과목이 40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평균점수가 60점이 넘는다 하더라도 40점 미만으로 과락된 과목이 있으면 불합격입니다. 단 영어과목은 제외합니다. 

 

 

2차의 시험과목은 3과목으로 감정평가 실무,, 감정평가이론, 감정평가 및 보상법규로 구성되어 있으며 논술형으로 출제됩니다. 1차의 절대평가와는 다르게 상대평가로 이루어집니다. 전 과목의 평균점수가 높은 순으로 최소 합격인원의 범위에서 합격자가 결정됩니다. 

 

 

3. 난이도

▶▶ 감정평가사 난이도와 실제 경쟁률

감정평가사

 

감정평가사 1차 시험은 회계학 과목의 과락으로 수험 기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객관식이고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공부량을 충분히 쌓는다면 합격에 무리가 없습니다.

 

문제는 2차 시험인데요. 부동산 고시라고도 불리며 예전의 사법시험 다음으로 장수생이 많다고 합니다. 3과목이지만 출제경향이나 난이도가 매년 다르고 시험 범위도 매우 광범위해서 내가 미처 공부하지 못한 곳에서 문제가 출제되어 과락으로 불합격 한 사례도 종종 있습니다. 

 

 

특히 감정평가 실무는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가장 어렵게 느끼는 과목인데요. 주어진 자료를 정해진 시간 안에 풀되 풀이과정을 서술해야 하는데 업무 영역만큼이나 범위가 방대할뿐더러 문제에 제시된 자료의 양이 많고 난이도가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감정평가사의 평균 수험기간은 대략 5년이며 빠르다고 해도 3년 이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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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합격률

구분		2021	2020	2019	2018	2017
1차	접수	4,019	2,535	2,130	1,711	1,683
	응시	3,176	2,028	1,766	1,394	1,432
	합격	1,171	472	782	548	582
	합격률	36.87%	23.27%	44.28%	39.31%	40.64%
2차	접수	1,905	1,419	1,512	1,330	1,211
	응시	1,531	1,124	1,204	1,010	923
	합격	203	184	181	170	152
	합격률	13.3%	16.4%	15.0%	16.8%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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