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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 방법

※§º◎◈¶ㅁ 2022. 10. 24. 07:07

오늘은 탈모 예방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탈모의 종류는 정수리, m자, 원형탈모 등 다양하고 원인은 유전을 비롯하여 남성 호르몬, 나이 등이 있으며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도 머리카락을 빠지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탈모 자가진단

아래 사항 중 5개 이상이 해당되면 탈모를 의심해볼 수 있으니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앞쪽과 뒤쪽 머리카락의 굵기 차이가 크다.

가늘고 힘없는 머리가 많이 빠진다.

모발이 가늘고 부드러워졌다.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 느낌이 든다.

두피에 피지량이 갑자기 늘어난 것 같다.

머리카락이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진다.

두피를 눌러보면 가벼운 통증이 느껴진다.

비듬이 많아지거나 두피가 가렵다.

이마와 정수리 부분이 유난히 번들거린다.

몸의 털이 갑자기 굵어졌다.

 

탈모에 좋은 음식

단백질의 함량이 높은 여러 콩은 모발 성장을 촉진시키고 우리 몸의 필수 지방산인 리놀렌산과 이소플라본 불포화 지방산 등이 상당히 풍부합니다. 이는 모발과 두피를 윤기 있게 해 주어 탈모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검은콩에 함유되어 있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 데 좋다고 알려져 있고 시스테인과 아르기닌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두피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데 효과적입니다. 

 

견과류

견과류 중 호두에는 비타민 E와 마그네슘, 미네랄 등이 풍부하고 오메가 3 지방산의 종류 중 하나인 알파리놀렌산 또한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겨 스트레스성 탈모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해바라기씨에도 비타민E가 많아서 새치를 줄이고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는 데 이로운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녹차

녹차를 평소 꾸준히 마시게 되면 스트레스성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데요 이는 녹차 성분 중 비타민과 철분, 미네랄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활성 산소를 억제해주고 항산화 기능을 하기 때문입니다.

 

해조류

다시마나 미역과 같은 해조류는 요오드와 칼슘이 풍부해서 모발의 성장을 도와주고 모근을 튼튼하게 강화하여 탈모를 예방해주게 됩니다. 특히 요오드는 머리카락이 자라게 해주는 필수 영양소로 결핍 시 갑상선 호르몬에 이상이 생기고  모발의 영양분이 떨어져 푸석푸석해지고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달걀

머리카락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기때문에 결핍되면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잘 알려져있는데요. 노른자 속에 레시틴이라는 성분은 머리카락을 윤기 있게 해 주고 풍성하고 빠르게 자라게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시금치

비타민A는 머리카락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성분 중 하나인데요. 부족하게 되면 머리카락이 건조해지면서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시금치에는 비타민 A 외에도 모발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철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서 탈모를 개선하고 예방하는데 이로운 작용을 합니다.

 

잡곡

미네랄 중 아연과 구리는 머리카락의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데 현미와 수수와 같은 여러 잡곡들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현미에는 비타민 B와 단백질 등 탈모에 좋은 영양분이 고루 들어 있고 머리카락을 검은색으로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멜라닌 색소를 생성해 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탈모 예방 방법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아야 합니다. 이때 탈모샴푸와 같이 기능성 제품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감고 탈모샴푸가 두피에 남아있지 않도록 깔끔하게 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탈모샴푸를 이용해 머리를 감은 후에는 뜨거운 드라이기 바람보다는 찬바람이나 자연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수건으로 세게 털거나 머리카락을 비비는 행동은 머리카락을 더 빠지게 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합니다.

 

머리를 감는 횟수는 일반적으로 하루에 한 번, 많아도 두 번까지만 감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게 걱정돼서 자주 감는 것을 꺼려하는 경우가 많은데 머리를 감거나 손질할 때 빠지는 모발들은 이미 생명력을 잃어버린 모발이기 때문에 그냥 유지시켜두더라도 다시 살아나지 못합니다.

 

오히려 머리를 하루 한 번 규칙적으로 감아서 어차피 빠질 모발들을 정리하고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여 새 모발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아침에 머리를 감는 것보다는 저녁에 감는 것이 좋은데 이는 유분이 씻겨진 채로 아침에 나가면 자외선에 의해 두피가 손상을 받기 때문에 탈모에 좋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탈모치료 한의원을 방문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체질과 두피를 정밀 검진하고 모낭을 자극하는 침과 한약으로 치료를 하여 탈모를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탈모치료 한의원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주 하나입니다. 

 

 

또한 머리카락의 수를 늘리는 방법 중 하나는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인데 성인이 되어도 성장세포는 계속 나오기 때문에 세포 재생이 활발한 밤 10시부터 새벽 2시에는 숙면에 들어있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제 섭취도 탈모에 도움이 되는데요. 모발 성장에 도움을 주는 미량원소인 아연, 철분, 비오틴 등을 보충해주는 탈모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하면 탈모를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 탈모 예방을 위해 삼가야 할 행동들도 있습니다. 우선 흡연입니다. 담배를 피우면 혈관이 수축하고, 머리에 산소를 공급하고 있는 혈액의 흐름이 나빠져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잦은 염색도 좋지 않은데요.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염색은 머리카락과 두피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탈모로 이어집니다. 마지막으로 육류 중심의 식습관도 좋지 않습니다. 이는 혈액의 흐름을 나쁘게 하고 두피에 피지가 쉽게 쌓이기 때문에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남자가-머리-빗에-붙어있는-머리카락을-보고-놀라고-있다
탈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