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사는 미래 유망 직종 중 하나인데요. 그래서인지 중. 장년층은 물론 청년층에서도 인기와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앞으로 전망은 어떠한지 또 연봉과 자격증 취득 후 일을 할 수 있는 취업처까지 알아보겠습니다.
1. 평생교육사란?
평생교육사는 대학에서 법이 정한 평생교육 관련 과목을 일정 학점 이상 이수한 사람 또는 법이 정한 평생교육사 양성기관에서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후 자격증을 부여받은 사람입니다. 또한 교육현장에서 활동해 오던 사회교육담당자, 사회교육자, 사회교육지도자의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 중에서 법적인 자격을 갖추고 있는 전문가를 뜻하기도 합니다.
2. 평생교육사 하는 일
- 평생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분석, 기획과 관련된 프로그래머로서의 역할
- 개발된 교육과정을 효율적으로 진행ㆍ운영하는 운영자로서의 역할
- 교육과정의 효과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평가자로서의 역할
- 학습자들에게 학습정보를 제공하고 생애 개발을 지원하는 상담자로서의 역할
- 개발된 교육과정을 학습자에게 전달하고 강의하는 교수자로서의 역할 수행
3. 연봉
평생교육사 연봉은 신입인 경우에는 평균 2,400~3,000만 원 수준입니다. 월급으로 계산하자면 대략 200~250만 원 정도입니다. 하지만 맡은 직무와 기관 또는 분야에 따라 연봉의 차가 있으며 근속연수가 쌓이고 1급 자격증을 취득하면 더 높은 연봉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4. 취업처
- 시·도 평생교육진흥원
- 기업부설 평생교육기관
- 평생교육 대학
- 평생교육원
- 시군구 평생학습관
- 문화센터·도서관
- 노인복지센터
- 읍·면·동 행복학습센터
5. 전망
평생교육사의 앞으로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는데요. 평생직장이라는 말이 무색해지면서 최근 들어 새로운 직업을 찾고 노후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평생교육을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 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 연도별 추이 기준에 따르면 평생교육 기관은 2007~2016년 사이 2,221개소에서 4,153개소로 무려 87%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도 2007년 100,989개에서 2016년 212,339개로 110% 증가했으며 평생교육 누적 학습자 수는 12% 증가했습니다. 더욱 반가운 점은 평생교육법 제26조 평생교육사의 배치 및 채용 조항에 따르면 평생교육기관은 평생교육사를 의무 배치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평생교육시설의 직원 수도 2007년 7,214명에서 2016년 19.842명으로 10년간 175%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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