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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빨리 고장나게 하는 나쁜 습관 5가지

by ※§º◎◈¶ㅁ 2022. 4. 1.

핸드폰을 수시로 확인하고 손에서 떨어진 채로 5분도 못 참는 현상을 '노모포비아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증후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소중한 핸드폰을 빨리 고장 나게 하는 습관을 갖고 있습니다.

 

 

무심코 나도 모르게 했던 행동들, 이제는 습관이 되어서 무엇이 왜 문제인지도 알지 못하는 행동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핸드폰 빨리 고장 나게 하는 나쁜 습관 5가지

스마트폰을-사용하고-있는-손
스마트폰

 

1. 케이스를 끼운 채로 충전하기

케이스를 충전할 때마다 빼놓고 완충이 되면 다시 끼우는 분들은 많이 없으실 텐데요. 핸드폰 케이스는 열을 방출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껴둔 채로 충전을 하게 되면 발생한 열이 그대로 휴대폰에 전달됩니다. 이로 인해 기기는 물론 배터리에도 과한 무리가 되어 핸드폰의 수명이 짧아지는 원인이 됩니다. 이제는 조금 번거롭더라도 케이스를 분리하신 후에 충전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 밤새 충전하기

많은 사람들이 잠자리에 들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을 보다가 충전기를 연결해 둔 상태로 그냥 주무시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습관은 배터리 수명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최대 충전 치를 넘어서 배터리에 계속 전류가 공급되게 되면 배터리에 부하가 걸린다고 합니다. 이때 충전기 단자 발열로 만져보면 뜨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핸드폰이 완충이 되려면 2~3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반드시 100%로 충전을 할 필요는 없으므로 자기 전 적당히 충전이 되었으면 충전기와 핸드폰을 분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충전하면서 게임하기

갈수록 핸드폰으로 하는 게임들의 퀄리티와 생생함이 높아지면서 많은 분들이 게임을 즐겨하시는데요. 고성능을 요구하는만큼 배터리의 소모도 매우 큽니다. 그래서인지 충전기를 연결한 상태로 게임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습관은 배터리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기기의 고장을 유발하는 행동인데요. 게임만으로도 핸드폰의 열이 발생하는데 충전을 함께 할 경우 발생하는 열이 배가 되기 때문입니다. 

 

 

 

4. 겨울철 추운 실외에서의 사용

기온은 배터리의 성능에 매우 많은 영향을 줍니다. 날이 추운 겨울날 가끔 자동차의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것도 비슷한 맥락인데요. 리튬 이온 배터리는 낮은 기온에 노출될 경우 내부 저항이 커져 용량이 줄어드는 현상을 보입니다. 이는 배터리의 기능을 저하시켜서 저효율성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 때문에 애플은 0~35도까지를 '스마트폰을 위한 안전지대'로 규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추운 날씨라면 가급적 핸드폰을 주머니나 가방 속에 넣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5. 배터리 0%에 충전 

예전에는 핸드폰의 배터리를 0%까지 모두 사용하고 충전을 할 때에는 100%까지 충전을 해야 핸드폰을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스마트폰에는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니켈-카드뮴'이라는 전지를 사용하였지만 요즘 스마트폰에는 리튬전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평소에 조금씩 자주 충전하는 습관이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한국전기연구원에서도 핸드폰의 완전 방전의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수명이 짧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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