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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효능과 부작용 주의사항

by ※§º◎◈¶ㅁ 2021. 12. 13.

바구니에-담긴-상추
상추

우리가 흔하게 즐겨먹는 상추는 옛 고려시대에는 매우 귀해서 씨앗을 구하려면 천금을 줘야 살 수 있다고 하여 '천금채'라고 불렸습니다. 알칼리성 채소인 상추는 우리 몸에 이로운 놀라운 효능도 많은데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부작용 및 주의사항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상추 효능

 

  • 신경 안정

상추 잎을 떼어내면 잘린 단면 부분에 하얀색 진액이 나오는데 바로 알칼로이드 계통의 ‘락투카리움’이라는 성분입니다. 이는 통증을 가라앉혀주고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며 신경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 골다공증 예방

상추에 함유된 비타민K가 뼈의 골밀도를 증가시켜서 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철분과 무기질, 칼슘, 인 성분도 풍부하여서 나이가 들면서 많이 발생하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 불면증 개선

상추에는 ‘멜라토닌’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불면증 개선에 효과가 좋아서 수면호르몬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나이가 들어 노화가 진행되면서 분비되는 양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70세의 어르신들의 멜라토닌 양은 젊은 사람의 25% 이하까지 줄어듭니다. 상추를 매일 먹으면 불면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피부 미용

상추는 95%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타민C가 다량 함유돼 있어서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여 피부를 탄력 있고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도 비타민E와 폴리페놀 성분이 피부를 늙게 하고 건강한 세포를 망가뜨리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전반적인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장 건강 증진

상추에는 풍부한 식이섬유와 함께 수분이 95%나 들어있어서 대장의 운동이 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로써 장 내 숙변과 노폐물을 배출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개선해서 건강한 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항암 효과

‘벤조피렌’이라는 물질은 고기를 구울 때 타면서 생기는 발암물질입니다. 상추는 이 성분의 독소를 중화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기와 상추 궁합은 매우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과 폴리페놀도 많이 들어있는데 이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활성산소는 암은 물론 관절염, 심장병, 각종 염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고 우리  몸을 병들게 하는 건강의 적입니다. 

 

 

  • 혈관 건강

우리 몸에 나트륨이 축적되게 되면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데요. 상추에는 칼륨이 함유돼 있어서 나트륨은 물론 노폐물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혈관을 건강하게 하는 기능을 합니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과 철분이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어 전반적인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피로 회복

신진대사가 잘 되지 않으면 쉽게 피로해지고 휴식을 취해도 피로 해소가 되지 않아서 만성피로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상추에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혈액을 맑게 하고 신진대사가 원활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피로를 빨리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눈 건강

상추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전환됩니다. 이는 시력을 보호하고 안구건조증이나 백내장, 여러 가지 안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다이어트

상추 칼로리는 100g 기준 18kcal로 매우 낮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을 쉽게 높여서 체중을 관리하는 분들에게 좋은 채소입니다. 수분과 칼륨 성분이 장에서 지방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고 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상추 부작용  주의사항

 

  • 상추에는 비타민K가 들어있는데 혈액응고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혈액 희석제를 사용 중이라면 섭취 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상추는 성질이 찬 채소입니다. 평소 몸이 냉한 분들이 너무 많이 먹게 되면 복통이나 설사 증상이 유발될 수 있으니 적당한 양을 드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상추 하루 섭취량은 채소의 권장량인 400g을 기준으로 하면 대략 50장 정도라고 합니다.
  • 숙면에 특효라 하여 상추 삶은 물을 꾸준히 드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는 정확한 연구결과가 없다고 합니다. 섭취 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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