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후유증 롱코비드 증상과 대처 해결 방법

코로나19 오미크론을 겪고 나면 끝인 줄로만 알았는데 최근 후유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명 '롱코비드'라고 불리는데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는지 또 대처와 해결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롱코비드란?

롱코비드란

 

코로나19에 확진되었던 사람이 2~3개월 동안 진단명을 내릴 수 없는 원인 모를 다양한 증상들로 후유증을 겪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포스트 코비드 컨디션' 영국에서는 '포스트 코비드 증후군'으로 불리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에 감염된 후 회복하고 있는 환자 27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하였는데 감염 후 3~6개월 사이에 37%의 환자가 롱코비드 증상을 겪었다고 합니다. 

 

롱코비드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19 환자 2만 1615만 1615명을 분석했는데 4139명이 3~6개월 사이에 1개 이상의 후유증을 경험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롱코비드 증상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불안과 우울이었고 그다음으로는 호흡곤란과 가슴통증이었으며 전체적인 증상은 호흡곤란, 두통, 숨 가쁨, 피로, 심장 두근거림, 기억력 집중력 문제, 기침, 관절통, 복통, 발진, 발열, 월경주기 변화, 현기증 등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성인 중 최대 3분의 1이 경험을 했고 발현 비율은 여성에게서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롱코비드

코로나19 감염 직후부터 그 증상이 발생하고 회복하는 듯하다가 다시 나타나는데 다른 증세들이 조합되어 발현되기도 합니다. 특히 코로나19의 병세가 심했거나 평소 기저질환이 있었던 사람들은 롱코비드의 기간도 오래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해결. 대처방법

코로나19 오미크론에 감염되고 재택 치료가 끝나더라고 갑자기 활동량을 늘리는 것은 회복을 더디게 하므로 좋지 않습니다. 또한 격리가 해제된 후에 호흡곤란이 지속되고 발열 증상이 있다면 폐렴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고열이 3일 이상 계속된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롱코비드

안타깝게도 현재 코로나19 후유증인 롱코비드에 대한 특화된 치료법이나 치료제가 따로 있지 않습니다. 때문에 증상에 따른 전문가의 약 처방을 받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한 관계자는 “아직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후유증에 대한 연구가 충분하지 않아 적극적인 치료와 대응에 한계가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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